사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로,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또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기 때문에 난이도도 높지 않은 편이죠. 다만 시험일정이 1년에 4번밖에 없고, 필기는 혼자 준비해도 되지만 실기는 학원 수강이 필수이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사진기능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사진기능사는 카메라 및 관련 장비를 이용해서 촬영기법 등 각종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적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사진촬영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스튜디오 작업실에서 고객에게 의뢰받은 작품활동을 하거나 광고용 이미지 제작, 보도자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취업 전망은 어떤가요?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도 워낙 좋아져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용 DSLR카메라는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필름카메라 역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수요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면서 굳이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취업전망은 아주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기능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진기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진기능사 시험에 합격해야 해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60문항이 출제되며 실기는 작업형으로 약 5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신문사나 잡지사, 방송국, 광고회사, 출판사, 프리랜서, 컴퓨터 그래픽 업체, 영화제작사, 이벤트 기획사, 이미지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요.
여러분 혹시 ‘포토그래퍼’라는 직업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사진작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최근엔 핸드폰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을 많이 찍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찍은 사진으로는 만족하기 어렵고 좀 더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죠.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직업이 바로 사진작가랍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내가 직접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혹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사진기능사 준비하셔서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